본원에서 보바스 경기도회 특강이 개최 되었습니다. 

System Control in Bobath Concept(보바스 개념에서의 자세조절 및 움직임의 시스템 조절)이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보바스 협회 이원규 회장님께서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강의 형태는 이론과 환자치료 증례시범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보바스 개념에서 추구하는 Nicolai Bernstein이 개발한 움직임 조절의 시스템이론을 바탕으로 움직임 및 자세조절의 정의와 개념에 대해 먼저 설명해주셨고 그 다음 중추신경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자세조절 및 움직임의 능력은 지속적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그렇게 될수 있는 이유는 살아가면서 기능적인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져 신경가소성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럼 중추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달라져 기능적 움직임이 학습전보다 개선된 방향으로 나타난다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감각입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중추신경계 손상환자의 치료적 접근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내용일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한 환자치료 증례시범으로 강의를 이어서 진행하셨습니다.

왼쪽 편마비 환자분의 휠체어에 앉은 자세와 선자세에서의 평가를 통해 마비측을 환경과 상호작용 할수 있도록 하여 마비측 하지의 참여가 증진된 선자세를 만들어 드린후 항중력근의 활성화를 통하여 균형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치료접근 하셨습니다. 그 다음 효율적인 선자세에서 앉기로 이동하여 앉은 상태에서 치료를 이어 진행하셨습니다. 

기저면을 넓힌 상태에서 발에 대한 치료를 통해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더 증진 될수 있도록 하여 몸통의 안정성을 더 증진 될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하시고 나아가 상지기능이 증진될 수 있는 치료까지 접근하셨습니다. 이런 기본바탕으로 앉은 자세에서 선자세로 이동시 마비측의 참여율이 증진되는걸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보행훈련까지 연결하시면서 치료증례시범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치료 증례시범을 바탕으로 환자분의 마비측의 적절한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향상된 몸감각 입력을 되면, 그 다음 기능적 움직임의 반복적인 수행과 학습을 통해 나아가 신경가소성이 이루어 질수 있는 방향으로 환자분이 신체의 기능회복이 될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